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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나라에서 교통비의 일정금액을 공짜로 줍니다.
단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K패스입니다.
가입조건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 소지자로서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참여 지자체 주민으로 외국인도 가능합니다.
다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나 앱에서 반드시 회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K패스 교통카드 발급방법
10개 카드사 중 원하는 곳에서 카드 발급 신청 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번호를 등록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K패스회원 전환을 누르고 간단한 본인 인증과 카드 입력 절차를 거치면 끝입니다.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알뜰교통카드 그대로 쓰세요.
적립금액 안내
전국의 시내버스와 전철,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전국 대중교통의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 줍니다.
월 60회 1500원 요금을 기준으로 일반은 1만 8천 원(20%), 청년은 2만 7천 원(30%), 저소득층은 4만 8천 원(53%)이고 대략 2~3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적립액은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급률은 월 지출액 중 20만 원을 기점으로 다르게 계산됩니다. 20만원 기준 일반 최대 할인은 4만 원이 됩니다.
지출 총액 중 20만 원까지는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나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만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월 지출액이 19만 원인 일반 성인이라면 19만원 전액에 대해 20%의 환급률이 적용되지만
월 지출액이 22만 원인 일반 성인이라면 20만 원과 2만 원의 50%인 1만 원을 더한 총 21만 원에 대해 20%의 환급률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만 해당되니 이외에 지역까지 이용하신다면 훨씬 더 유리합니다.